로피시엘 옴므 L'officiel Hommes 2018년 10월호

 

 

최근 <로피시엘 옴므> 태국판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다. 소감은?
-재현 정말 좋았다. 화보 촬영 때마다 매번 다른 장소에서 다른 콘셉트로 촬영하니 재미있다. 이렇게 또 <로피시엘 옴므> 한국판까지 찍게 되었으니 이 정도면 인연이다(웃음).

중학교 때 전교 1등을 할 정도로 우등생이었다던데.
-재현 와전된 내용이다. 반에서 1등도 아니었고 그냥 좋아하는 과목만 잘하는 상위권 성적의 학생이었다. 국어, 영어, 체육은 정말 재미있었다. 대신 암기 과목은 어려워했다. 활동적인 학생이었고 여느 친구들과 비슷하게 학창 시절을 보냈다. 친구가 많고 운동을 좋아해서 매일 축구, 농구를 할 정도로 늘 뛰어다녔다.

맡고 있는 포지션이 보컬과 랩, 두 가지다. 둘 중에 뭐가 더 잘 맞는가?
-재현 어릴 때 노래방에 가면 다이나믹 듀오 선배님의 노래를 부르거나 ‘먼지\가 되어’를 열창할 정도로 장르를 가리지 않았다. 연습생 때도, 데뷔 즈음에도 그랬다. 딱히 두 장르를 구분하고 싶지 않다. 랩 같은 노래도 있고 노래 같은 랩도 있는 것처럼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음악을 하고 싶다. 장르보다는 내 색깔이 보였으면 좋겠다.

<쇼 챔피언> MC로 활동했다. 가수 외에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는?
-재현 새로운 도전을 좋아한다. 하지만 지금 가장 좋아하는 건 음악이라 NCT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 연기, 사진 촬영을 좋아해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화보집을 내보고 싶다. 최근 윈윈이 추천해준 <쌈, 마이웨이>를 봤는데, 캐릭터 하나하나가 뻔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그런 역할을 연기해보고 싶다.

멋진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재현 친구가 봐도 멋있는 사람. 겉모습이 아니라 캐릭터나 분위기가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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